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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열사 희생자 추모페이지

공무원이 노동자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씨앗'

차봉천

기일 2008년 09월 04일
당시 61세

약력

1974년 부산시 공무원(행정서기)으로 공무원 생활 시작
1981년 3월 국회 공무원 임용시험(행정7급) 합격 근무
1998년 국회사무처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 준비위원장
2000년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 공동대표겸사무총장, 공무원연금법개악저지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2001년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위원장, 공무원·교수 노동기본권쟁취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2001년 7월 공무원노조 추진관련 체포영장 발부, 명동성당 농성.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체포·연행
200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초대위원장 선출, 노조 출범관련 체포영장 발부, 인천 산곡성당 및 명동성동 농
성. 공무원노조 결성 및 연가파업 주도 혐의로 체포, 구속
2003년 공공부문노조연대회의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입당, 강남갑지구당 위원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강남갑 출마,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일만연대 활동
2006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도위원, ‘민주노총 혁신을 위한 임원-대의원 직선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8년 9월 4일 22시 18분 운명
2008년 9월 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장

동지의 삶

동지는1981년 국회 행정직 7급 시험에 합격하여 국회 사무처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다. 1998년 ‘국회 사무처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준비위원장을 맡으며, 동지는 공무원이 노동자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씨앗이 되고자 하였다. 2000년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 발전 연구회’와 ‘전국공무원직장협회총연합’ 위원장을 맡으며, 노조의 깃발을 올리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2001년과 2002년 공무원노조 출범을 위해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천막농성과 수배에 맞서 투쟁하였고, 마침내 2002년 전국공무원노조를 출범시켰다. 노조 출범과 함께 초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동지는 노조 결성과 관련하여 구속되어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다. 공무원 노동자들의 정신이 되고 방향이 되어주었던 동지의 뜻은 공무원노조를 통해 자본과 권력에 굴종하는 삶을 다시는 살지 않겠다는 투쟁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묘역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