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주노총 노동열사 희생자 추모페이지

차별에 맞서 다양한 약자들과 동행

배정학

기일 2017년 11월 13일
당시 51세

약력

2004년 민주노동당 구리시위원회 사무국장
2006년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
2007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조직국장, 사회서비스시장화저지공대위 집행위원
2010년 장수마을 대안개발연구모임 회원, 홈리스행동 운영위원
2011년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진보신당/노동당 성북당원협의회 운영위원
2012년 성북구 인권위원,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2013~2017년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 위원장 역임

동지의 삶

동지는 이땅에 진보정치가 실현되기를 염원하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 활동을 했다. 빈곤과 차별 철폐를 위해,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해 장애인, 반빈곤운동을 이어왔고,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 결성, 2017년까지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역과 마을을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2010년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대안개발연구모임'에 참여해 직접 주민이 되어 2015년부터 장수마을 마을기업 동네목수 공동대표로, 장수마을주민협의회 대표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성부구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활동 하는 등 성소수자, 청소대행업체 노동자등릐 문제를 제기했다. 동지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생을 마감했다.

묘역

대전 녹야원 추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