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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열사 희생자 추모페이지

노동법 개악 저지

정영호

기일 1997년 01월 14일
당시 35세

약력

1994년 3월 21일 부산교통공단 입사
1994년 6월 25일 전지협 총파업 참여
1994년 7월 12일 총파업 이후 비대위 조사부장 역임
1994년 9월 5일 비대위 활동 관련 부당 징계당함(정직2월)
1995년 4월 20일 5대 집행부 사무국장 역임
1996년 6월 3일 노동조합소비조합소장 역임
1997년 1월 14일 노동법개악철회 총파업 2선 지도부 임무 부여에 따른 준비 도중 피로가 겹친 상태에서 귀가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동지의 삶

동지는 1994년 입사 후 전지협 파업에 참여, 전지협 총파업 후 구속된 동지들의 옥바라지를 하며 비대위 조통부장으로 활동하였다. 비대위 활동으로 부당징계를 받았지만, 이듬해 1995년 5대 집행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투쟁의 끈을 놓지 않았다. 1997년 김영삼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을 준비하던 중 피로가 겹친 상태에서 밤 늦게 귀가하다가 1997년 1월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동지의 불꽃처럼 살다 간 4년의 삶을 기억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