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정치실현과 민주노조운동에 헌신
김명한기일 2000년 02월 29일
당시 32세
약력
1986년 효성금속 노동조합 활동 시작
1988년부터 민중의당 당원, 진보련 회원, 민중당 당원으로 활동
1992년 ㈜신흥 입사 후 민주노조 활동, 민중정치연합, 진보정치연합 등 진보활동
2000년 2월 29일 회사 출근버스에서 심장마비로 운명
동지의 삶
동지는 효성금속 노동조합으로 노동활동을 시작하여, 1992년 (주)신흥 입사 전까지 민중당, 진보련 활동을 하였다. 다시, 현장운동 속에서 1993년 (주)신흥 노동조합 쟁의부장, 민중정치연합 운영위원을 지내고, 1995년 노동조합 부위원장, 진보정치연합현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99년 임단투 때에는 파업투쟁 비상대책위 교육·선전국에서 활동하였고, 2000년에는 민주노동당 당원과 신흥노동조합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이처럼 청춘을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운동에 바쳐왔던 동지는 2000년 2월 29일 출근하는 회사버스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젊은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났다.
묘역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