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한 이해삼' 제화노동자
이해삼기일 2013년 04월 21일
당시 50세
약력
1982년 환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입학, 동아리 기독학생회에 들어가 학생운동을 시작
1985년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회장, 학내시위와 관련하여 구속, 1년 수감.
1987년 제화노조를 결성, 전국노동자협의회 결성, 서울일반노조 지도위원
1990년 전노협(전국노동자 협의회)결성에 참여,1995년 민주노총이 결성된 이후에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지도위원으로 활동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및 최고위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2012년 구속노동자후원회 운영위원장(대표)을 맡아 구속노동자석방과 후원에 힘썼다.
2013년 서울 성수 수제화 생산협동조합 이사 및 새날을 여는 지역사회교육센터 대표.
2013년 4월 21일 23시경 심근경색으로 운명
동지의 삶
동지는 1985년 고려대학교 학내시위와 관련하여 구속되어 투옥되었고, 1987년 영세 제화공장을 엮어 제화노조를 결성했다. 1990년 전국노동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했으며, 1995년 민주노총이 결성된 이후에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지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하며 헌신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고, 2006년~2008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동시에 비정규직철폐운동본부장을 맡아 한국 사회의 병폐인 비정규직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9년~2010년 한국제화아카데미 원장,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부소장 및 이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 구속노동자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구속노동자석방과 후원에 힘썼다. 2013년 서울 성수 수제화 생산협동조합 이사 및 새날을 여는 지역사회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운명하였다.
묘역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