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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열사 희생자 추모페이지

참교육 실천을 위한 활동에 헌신

김형선

기일 2006년 11월 30일
당시 40세

약력

1997년 전교조 인천 국공립초등지회 소식지 발행.
2002년 '인천교사신문’ 편집실장.
2005년 전교조 인천지부 중등남부지회 사무국장.
2006년 11월 30일 교통사고로 운명

동지의 삶

동지는 전자공고 국어 선생으로 재직하다가 이후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 가입하여 전교조 인천국공립 초등지회 활동을 하였다. 1997년부터는 인천국공립 초등지회 소식지 발간 등 전교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002년 인천교사 신문 편집실장을 역임하였다. 2005년부터 전교조 인천지부 중등남부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참교육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6년 11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하였다. 동지의 남편은 동지의 뜻이라며 인천지부에 2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고 하였고, 이를 계기로 장학재단 설립 논의가 이어졌고, 2013년에 비영리민간단체인 참교육장학사업회가 공식 출범하였다.